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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angkopi, 2007/08/03 20:45, 만취 in Life/斷想]

2007년 8월 3일 오후 8시 30분.
네이버 가장 많이 본 뉴스에 '군복무 김태우 단독 인터뷰, "의무를 다하고 권리를 요구하자!"'가 올라와 있다.

유승준을 비롯하여 장혁, 송승헌과 최근의 싸이, 천명훈까지.. 연예인들 병역기피는 하루이틀 얘기는 물론 아니다. (싸이와 천명훈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았으니 빼야 하나?) 이런 상황에서 군대에 갔다는거... 물론 대견하고 기특한 일이다. 이유야 어쨌던지간에 입대해서 똑같은 훈련을 받고 있다니...

연예인.. 언젠가부터 우리 사회의 특수계층이 되어버린 집단. 연예인으로 인기만 얻으면 공부 안해도 대학 갈 수 있고,몸이 멀쩡해도 군대 안 갈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한 직업.

모.. 김태우가 잘못한 건 없다. 원해서 출연한 것도 아니고 YTN에서 기사꺼리 만들려고 카메라를 들이댔을테니. 그저, 이런 기사가 국내 최고 포털사이트의 많이 본 기사에 올라와 있는... 대한민국의 오늘이 안타까울 뿐이다.

한편, 이 기사를 보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얼마전에 시사토론에 나와서 물의를 빚었던 가수 '이안'. 그 사람이 만약 군에 입대하게되어 이런 식의 인터뷰를 했다면 어떤 말을 할까.. 몹시 궁금해진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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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 2007/08/03 21:2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사실 연예인이 군대를 현역을 간게 자랑이 될만할겁니다.
좀 인기있다는 젊은 연예인치고 군대를 현역으로 가는 사람이 한해에 10명 아니 5명 정도도 안되는 상황이니..
씁쓸한 상황이긴 하지만, 군대 간 본인으로서는 충분히 당당하고 자랑할만하지 않겠습니까?
ssangkopi | 2007/08/07 22:05 | PERMALINK | EDIT/DEL
김태우를 탓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본의였던 본의가 아니었던간에 김태우가 입대하여 군생활하고 있는건 스스로 자랑스러워할 일이죠. 그저, 이런 내용이 기사화된게 안타깝다는 거죠. 모든 연예인들이 일반인처럼 군대에 간다면 이런게 기사화되진 않을텐데 말이죠...
티에프 | 2007/08/03 21:4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남자가 군 제대한건.. 자랑이라고 생각했단 말여요~~~
ssangkopi | 2007/08/03 23:17 | PERMALINK | EDIT/DEL
육군 만기 제대한 저도 자랑이라고 생각합니다. ^^
쏭군 | 2007/08/03 21:49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연예계... 남녀노소 불문하고...
대부분의 남자연예인이 병신인 이 세상에서..
군에 다녀온 건 자랑스러운 일 맞죠..
왜 갔다온거 가지고 뭐라고 합니까.. -_-;
ssangkopi | 2007/08/03 23:17 | PERMALINK | EDIT/DEL
뭐라고 한건 아니구요.. ㅎㅎ
이런 뉴스가 많이 본 뉴스로 뽑혔다는게 우습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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