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main image
All (65)
만취 in Internet (32)
만취 in Life (15)
만취 in Memory (9)
만취 in Media (6)
슬픈피망 (3)




«   2007/07   »
S M T W T F S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68441 Visitors up to today!
Today 17 hit, Yesterday 18 hit
'2007/07'에 해당되는 글 3건
[ssangkopi, 2007/07/26 16:36, 만취 in Life/斷想]

아프가니스탄으로 봉사활동을 간 샘물교회 배형규목사께서 피살당했음이 공식 확인됐다. 우선 외지에서 뜻하지 않게 운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안타깝지만 의문이 생기기도 한다. 물론, 내가 교인이 아니어서 생긴 의문일 수도 있지만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도 있다.

왜 그 험한 아프간까지 봉사활동을 갔을까이다. 찾아보면, 아니 굳이 찾으려 들지 않아도 우리 주위에도 따뜻한 손길을 기다리는 곳은 많이 있다. 양로원이라던지 소년/소녀가장, 고아원 등.

신실한 마음으로 해외로 봉사활동을 다니는 교인들께서 보시면 기분이 상할지 모르겠지만, 내 좁은 소견으로는 이러한 해외 봉사활동이 오히려 그 참된 의미를 변색시키지 않나 싶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국내에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는데, 왜 비싼 비행기값과 숙식비용을 뿌려가면서 외국까지 나가는지... 똑같은 봉사활동이라도 우리나라에서 하는 것보다 외국에서 하는게 더 멋있게(?) 보여서 그러는 건지..

물론, 나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할 생각이 있다. 그렇다.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우리나라 내에서의 봉사활동은 어떠한가? 특별한 기회가 필요한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갈 수 있지 않은가.

평생 봉사활동에 참가해보지도 않은 나같은 놈이 이런 얘길할 자격이 있을지 모르겠다. 어떤 식으로든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남을 돕는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니까. 더불어 우리나라 보이지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분들께는 죄송스러울 따름이고...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rackback Address :: http://www.1000tags.co.kr/tt/trackback/95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ssangkopi, 2007/07/19 11:17, 만취 in Life/斷想]

동국대 신정아교수에 이어 KBS 굿모닝팝스 이지영씨도 해외 유학 사실이 거짓이라고 한다.

이런 일이 벌어진게 하루이틀은 아니지만.. 다시 한번 우리나라의 사대주의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사실, 나 자신도 그런거 같으니 누굴 탓할 수도 없지만.

해외 명품이면 꾸뻑 죽는 사람들... 외국 유명 대학 졸업장이면 꾸뻑 죽는 사람들.. 무슨 차이가 있겠는가. 단지 첫번째의 경우는 대부분이 돈많은 여자사람들이어서 욕을 많이 들어먹고, 후자의 경우는 높은 자리에 있거나 많이 배운 사람들이어서 욕을 좀 덜 먹는다는 거.

예전에 '임정현과 뉴욕타임즈'란 글에도 썼지만, 사대주의라고 하기엔 너무 거창하고... 그저 외국에서 뭘 했다라고 하면 높이 평가되는 사회가 한심스러울 뿐이다.

정부나 기업에서 학력이 중요치 않다고 아무리 떠들어대면 뭐하나.. 우리나라 사회가 이렇게 돌아가고 있는데..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rackback Address :: http://www.1000tags.co.kr/tt/trackback/94
빈둥이V | 2007/07/20 22:03 | PERMALINK | EDIT/DEL | REPLY
국내 대학은 학력인프라가 일어나 외제 가방끈 정도는 되야 명함내밀죠;;
재미있는 사실은.. 아무도 학력위조를 몰랐다는것. 학력이 그리 중요하다면 모두들 실력. 에서 그 학력을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역시 학력과 실력은 절대비례는 아닌가 봅니다.
ssangkopi | 2007/07/22 16:08 | PERMALINK | EDIT/DEL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학교에서의 1등이 사회에서도 1등이 아니듯이 졸업장은 포장지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건 포장지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겠죠.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ssangkopi, 2007/07/18 15:15, 만취 in Life/斷想]

이명박씨 문제로 인해 대선 예비후보들의 주민등록초본 공개에 대한 문제가 불거지고 있다. 경향신문이 그 중심에 있는거 같고...

공개는 좋으나... 공개된 후에도 그 뒤에 또 뭔가가 있을꺼 같은건 그저 나만의 생각인지. 몇년 뒤에 '이러이러한 사실을 감췄다'라는 기사가 신문지상에 나오지 않을까 싶다.

주머니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은 없는 법. 다들 더러운거 알텐데... 왜 다들 깨끗한척 하려는 건지. 그냥 '난 이만큼만 더럽다'라고 얘기하는 사람이 있으면 차라리 그 사람 말을 더 많이 믿어줄텐데... 쩝.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Trackback Address :: http://www.1000tags.co.kr/tt/trackback/93
Name
Password
Homepage
Secret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