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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에 해당되는 글 1건
[ssangkopi, 2007/01/22 13:33, 만취 in Internet/기타]

가수 겸 연기자 유니가 자살했다. 먼저,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자살의 원인은 우울증 탓이었다고도 하고, 악플 탓이었다고도 한다.

난 후자라 믿는다.

물론, 어린 나이에 데뷔해서 이러저러한 어려움을 많이 겪으면서 우울증이 생겼으리라고는 생각한다.

여기에,  생각없는 네티즌들의 악플들은 불난 집에 기름을 붓는 격이었으리라.

난 연예계를 잘 모르지만, 어느 집단이던 성공한 사람들보단 어려운 사람이 더 많은 법. 겉으로 화려해보이기만 하는 그들도 나름대로의 고통과 어려움이 있을테고... 공인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사생활 노출과 안티팬들의 갖은 욕을 먹어야 하는 입장.

대한민국에 수많은 인터넷사이트와 포털사이트가 있겠지만.. 그중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는 네이버. 네이버 댓글 하나가 어지간한 일간지 톱기사보다 더 알려지는 시대.

네이버에 달린 생각없는 악성 댓글은.. 안그래도 울고 싶은 사람의 뺨을 때려주는 한국판 '데스 노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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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꿈이 많은 아이 - 나를 찾는 아이 | 2007/01/22 15:33 | DEL
악플때문에 맘고생이 심했다라는 추측성 보도 하나에 유니의 자살을 애도하는 글에서 갑자기 악플러들을 내동댕이 치려는 쪽으로 포스팅이 흘러가고 있어서, 한국판 데스노트 = 악플이라는 ..
Tracked from 임플로셔 A | 2007/01/22 17:29 | DEL
며칠전 유니씨가 소속사분을 마지막으로 만난 자리에서 분명히 악플 좀 어떻게 해줘요라고 말했다고 기사에 나와있다.그럼에도 악플 때문이 아니라고 왜 엉뚱하게 누리꾼들을 몰아세우느냐..
Tracked from 나는 나다# | 2007/01/23 01:13 | DEL
<P>&nbsp;</P> <P>한 표적에 퍼붓는 집중적인 독기</P> <P>&nbsp;</P> <P>끝없이 이어지는 공격, 마녀사냥</P> <P>&nbsp;</P> <P>악순환의 반복</P> <P>&nbsp;</P> <P>&nbsp;</P> <P>당신들의 '정의'로써</P> <P>&nbsp;<..
trendon | 2007/01/22 14:38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제목이 상당히 의미심장하네요. 그냥 웃어 넘겨버리면 그만 인 것을... 생명은 소중한 것인데... 어차피 나를 좋아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는 건 연예인이나 일반인이나 존재한다는 점에서는 동일할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되네요.

내가 싫으면 나를 무시해줘. 괜히 내 앞에서 깐족대지 말라구~ 라고 당차게 말할 수 있는 마인드가 어렵죠. ㅠ..ㅠ
ssangkopi | 2007/01/22 16:22 | PERMALINK | EDIT/DEL
물론,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르겠죠. 하지만, 사람으로서... 좁게는 네티즌으로서 지켜야할 예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miriya | 2007/01/22 15: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말없는 올블 추천이 많네요. 씁쓸합니다.
ssangkopi | 2007/01/22 16:23 | PERMALINK | EDIT/DEL
저 역시도 씁쓸한 마음을 담아서 글을 작성했습니다. 그래서 약간 의미의 비약이 있는 것 같습니다.
MrGeek | 2007/01/22 15:50 | PERMALINK | EDIT/DEL | REPLY
후우 사람을 죽이는 말 한마디..
너무 쉽게들 하십니다.
ssangkopi | 2007/01/22 16:24 | PERMALINK | EDIT/DEL
'펜은 칼보다 강하다'라는 말이 있죠. 시대에 맞춰 변해야 할꺼 같습니다. '키보드는 칼보다 강하다' 또는 '인터넷은 칼보다 강하다'
fulldream | 2007/01/22 22:55 | PERMALINK | EDIT/DEL | REPLY
네이버유저로서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오죽하면 네이버 뉴스에서 댓글보지 않기 운동을 펼칠 정도니...
어떤 분이 포스팅했던 서태지의 인터넷전쟁이 생각나는군요.
몇년 전에 발표한 노래가사가 실제가 되고 있다는 씁쓸함은 왠지...
ssangkopi | 2007/01/22 16:56 | PERMALINK | EDIT/DEL
사실, 서태지의 '인터넷전쟁'이란 노래를 모르고 있었는데... 지금 찾아서 가사를 보니.. 말씀대로군요.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라는 말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치부하기엔 미꾸라지가 너무 많은 듯 합니다.
가라공 | 2007/01/22 21:34 | PERMALINK | EDIT/DEL | REPLY
타이틀 잘 지으셨네요...
내용이 필요 없을 정도네요.. ^^;
ssangkopi | 2007/01/23 10:52 | PERMALINK | EDIT/DEL
과찬의 말씀입니다. ^^
개발박 | 2007/01/23 10:46 | PERMALINK | EDIT/DEL | REPLY
리플이 누리꾼에게 각광받던 시기가 있었죠.. 리플이 없으면 쓸쓸해 하고.. 하지만 악플이라는 것이 나옴으로 인해서 선의의 피해자들이 생기네요. 일반인들도 힘들어하고 신경쓰이는게 악플인데 공인인 연예인들이야 어떻겠습니까.. 조금이라도 잘못하면 매장시킬분위기이고, 잘해도 안티들의 악의성 악플로 인해서 고통받는다는거. 유니라는 가수에 대해서 호감은 없었지만 자살이라는 결단을 내렸어야 했던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아무생각없이 던진 돌에 누군가는 상처받고 죽음이라는 길을 선택한다는 사실 깊이 생각해야 할것 같네요..
ssangkopi | 2007/01/23 10:55 | PERMALINK | EDIT/DEL
저 역시도 일련의 사건들 때문에 댓글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건전한 댓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들 스스로 노력해야겠죠.
tzva | 2007/01/23 15:04 | PERMALINK | EDIT/DEL | REPLY
여기,, 전 이해가 좀 안되기도 하느게,
포탈 댓글은 이미 시궁렁인지 오래인데, 그걸 담그고 싶은 이들만 당굴꺼인데, 왜 그리 그런 쓰x글에 신경을 곤두섰는지,,,,
어제 뉴스에서의 하리수처럼 싸이훔피에 악성글을 하는 이는 자신의 공간에 침범자이니 등한할수 없으니 법적이든 처리해얄거지만,

포탈에 (그 힘의)영향을 받는지 ,, 그럴수도 있겠다 싶긴 한데요,, 전혀 그럴 필요가 없단 말여요.. 아마도 유_도 하_ 처럼 공간 침범도 있었지 않나 싶구요.... 그랬으니,,,,,,,,

포탈의 매너 댓x화라... 과연,,, 실명이든 뭐든 해야것지만서두.. 결국...딴게 딴게,,맞땅한게~.

kose | 2007/01/26 01:07 | PERMALINK | EDIT/DEL | REPLY
트랙백전송이 계속 실패하네요..
관련글 올려봤습니다. 좋은 글이네요...
ssangkopi | 2007/01/26 13:42 | PERMALINK | EDIT/DEL
저도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빈둥이v | 2007/01/27 00:58 | PERMALINK | EDIT/DEL | REPLY
뭐.. 댓글이 문제인건 확실하지만..
울고싶은 아이 뺨때렸다는 표현이 정확한것 같군요.. 또 마녀사냥인지 원;;
댓글도 문제가 많습니다.. 정말 어떻게 생긴 사람들인지.. 휴우
ssangkopi | 2007/01/28 17:13 | PERMALINK | EDIT/DEL
어떻게 생겼는지 정체를 두려내기가 두렵거나 부끄러운 사람들의 짓이라고 합니다. 자신이 당당하다고 느꼈으면 자신있게 나서서 얘길 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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